자영업자 가계신용대출 저금리 갈아타기 1 알아보기
코로나를 거치면서 많은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 고금리의 가계신용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받은 가계대출 금리는 거의 7% 이상의 고금리 상품이었습니다. 이 상품을 연 5.5%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자영업자 가계신용대출 저금리 대출 갈아타기
자영업자 가계신용대출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단계에서 7% 이상의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받았던 자영업자들은 최대 2000만원까지 연 5.5% 이하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끔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8월28일 사업자대출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대상을 가계신용대출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어요.
가계신용대출의 차주별 대환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기존 사업자대출 저금리 대환한도 1억 원에 담겨되겠습니다. 따라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사업자대출을 1억 원까지 저금리 대출로 대환한 개인사업자는 가계신용대출을 이에 더하여 대환할 수 없는데요.
2022년 말 기준 개인사업자의 고금리 가계신용대출 중 2000만원 이하 대출이 건수 기준 86.7%를 차지했어요.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 이상의 고금리 신용대출, 카드론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환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어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가계신용대출은 사업을 정상 영위 중인 개인사업자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활용한 것으로 대환신청 시점에 금리가 7%이상인 신용대출 및 카드론입니다. 금융위는 기존과 같이 도박·사행성 연관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은 제외가 됩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물가·금리 상승 등 복합 위기가 보강되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민생안정 대책 중 한개다.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22년 9월 말 시작됐습니다.
가계신용대출을 사업자대출로 대환하기 위하는 것은 대출금이 사업용도로 지출됐다는 점을 방증해야 하죠. 가계신용대출의 저금리 대환을 신청하려는 자영업자들은 기존 사업자 대출에 대한 대환과 동등한 방식으로 한글 도메인 ‘저금리로.kr’을 통해 신청 대상 대출과 소상한 신청 절차 등을 검증할 수 있죠.